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출처 = YTN뉴스 캡처]지하철역에서 장애인이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데도 행인은 물론 역무원 조차도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8시 45분쯤 서울 은평구 지하철 6호선 역촌역에서 40대 장애인 A씨가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묻지 마 폭행'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는 열차 안에서 지체·지적장애인 A씨에게 다가와 "나를 아느냐"고 시비를 걸었고, A씨를 밀치며 마스크를 벗기려 했다. 겁에 질린 A씨는 역촌역에서 하차했지만 가해자는 A씨를 따라내렸고, 수 분간 폭행이 이어졌다.
현장엔 시민 여러 명이 지켜보고 있었지만 사진만 찍을 뿐, A씨를 돕거나 폭행을 말린 사람은 없었다. 한 시민이 오후 8시50분쯤 역무원에게 폭행 사실을 알렸지만, 역무원조차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귀가한 A씨의 몸에 난 상처를 본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며 알려졌다. 은평경찰서는 CCTV를 토대로 A씨를 폭행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무고한 시민이 폭행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받고도 신고하지 않은 역무원에 대한 비난여론이 생겨나자 서울교통공사는 빠르게 해명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역무실에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지만, 역무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었다"며 "경찰이 와도 수사가 어렵다고 판단해 신고하지 못했고, 피해자 가족에게 경찰 신고절차를 안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