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자료제공 = 리얼미터]지난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 군복무' 논란으로 하락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로 내려앉았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512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8%포인트 오른 46.4%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부정평가도 지난 조사보다 0.3%p 상승해 50.3%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오차범위(±2.5%포인트) 내로 좁혀졌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4.3%포인트 올랐고, 중도층과 무당층에서 각각 3.0%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2.3%포인트 오른 35.7%로, 국민의힘은 3.4%포인트 하락한 29.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10주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9.4%포인트)과 연령대별로는 20대(5.5%포인트)에서 두드러졌다. 국민의힘은 경기·인천(4.3%포인트)와 20대(7.1%포인트), 여성(5.1%포인트)에서 주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18세 이상 유권자 2만76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12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