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보령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에 대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산림 인접지 주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동시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발생면적은 감소했으나, 8~9월에 걸친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의 영향으로 발생지역은 확대 된 상황으로 과수농가의 피해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실의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해 등 피해를 준다.
또한 배설물을 분비해 과일 외관상 혐오감과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생육과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양기만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동성이 높은 돌발해충은 성충기 특성상 산림인접 지역에 숨어있다가 산란기 농작물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가 절실하다”며, “농업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예찰 및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