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세계보건기구 (WHO)가 13일(현지시간)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만7930명 발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한 일일 확진자 30만6857명의 기록을 깬 것이다.
이날 30만 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전세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1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인도에서의 폭발적인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3일 하루동안 인도에서는 9만437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미국에서 4만5523명, 브라질이 4만3718명이 각각 확진됐다.
또한, 바캉스에서 돌아온 유럽 내 청년들이 가족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어 유럽에서도 빠르게 재확산하는 모양새이다.
앞서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는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1일 31만 명을 돌파해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고 전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1만692명이었다. 이전 사상 최고치는 지난 4일 기록한 30만4483명이다.
그동안 전세계 코로나 일일 확진자는 7월에 20만 명대에 머물렀으나 9월 들어 30만명 대에 처음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