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0 새로운 경기 제안 공모 청소년 창안대회’ 접수 마감 임박
  • 이정수
  • 등록 2020-09-10 13:00:31

기사수정
  • 9월 15일까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 국민신문고에서 접수


청소년 관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새로운 경기 제안 공모 2020, 청소년 창안대회제안 접수가 오는 15일 마감된다.

 

지난 6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이번 창안대회는 청소년이 꿈꾸는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보이는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응모 분야는 도정 전 분야에서 경기도가 새롭게 추진하기 바라는 정책사업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현재의 시책에 대한 아이디어다.

 

응모할 수 있는 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경기도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2명 이상 팀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팀으로 참여시 지도교사도 참여자로 인정된다.

 

도는 청소년들이 참여제도를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제안제도 및 참여방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평생교육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지식(GSEEK)이나 경기도 인재개발원 사이버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경기도가 진행하는 청소년 예산 교실에서도 제안제도 관련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제안을 접수하려면 경기도가 제공하는 제안 관련 교육을 1종 이상을 미리 수강해야 한다. 접수된 제안은 제안내용에 대한 수정 보완을 거쳐, 실무부서 검토 및 전문가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11월 말에 개최되는 최종심사에서 평가받는다.

 

본선에 해당하는 최종심사는 사전에 온라인 투표를 하고, 공개심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청중평가단과 전문가 등이 심사점수를 합산해 우수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최고 상금 100만 원과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제안내용은 앞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이 정책참여에 관심을 갖고, 새롭고 기발한 다양한 제안을 내기를 기대한다,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새로운 정책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경기도의 소리(https://vog.gg.go.kr)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서 진행 중이다. 제안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교육도 연계해 수강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