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개면 306억원 투자 문화마을조성 1곳 등
경기도는 2004년도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을 위한 경기도 지원계획에 따르면 시군 면지역(15개시군 113개면중 99개면을 완료했으며, 14개면에 대해서)을 2004년까지 1단계 정주권 개발사업을 완료키로 하고, 2단계 17개면을 선정하여 금년도 생활환경정비사업 자금을 대상면수의 비율에 따라 양여금 306억원을 배분하고 시군별 배정액 범위내에서 완료면, 계속면, 순으로 3개년에 걸쳐 면당 30억원 규모로 지원되고, 신규면은 2단계사업으로 금년까지 5~10억수준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화마을조성 사업지구로는 그간 추진하던 마을을 30억원까지 지원하여 사업을 마무리하고, 화성시 향남면 상신5리 마을을 금년에 신규사업으로 20억을 지원, 농어촌 면지역의 중심 거점 마을이 되도록 지원생산기반 정비사업과 소득증대사업을 연계 추진키로 하고 마을 특성을 살린 생활환경이 조성 되도록 기본계획 용역과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금년안에 사업을 발주키로 했다.
한편 문화마을이나 정주권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노후.불량 주택개량 사업비가 호당 2000만원과 부분개량을 원하는 주민에게는 호당 500만원의 사업비가 저리로 융자지원 되어 주거환경과 주택을 현대적으로 정비하게 되며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면사무소에 주택개량 신청을 하면 표준 설계도를 공급 받아 건축비를 경감할 수 있고 각종 지방세 감면 혜택도 받게 된다.
경기도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농촌 정주권 개발사업 지원 지침을 시달 철저한 시행준비를 당부했다.
도는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 지침을 시달 양평 강하 문화마을 현장 및 농촌생활용수 수혜지역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 됐으며, 강하 문화마을은 기존의 농촌마을을 원형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생활환경과 주택을 개량 생활불편이 없도록 하는 문화마을 사업지구로써 38억을 투자해 현재 추진되고 있으며, 전원적인 생활공간을 창출하고 자연환경과 주민소득 기반시설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 곳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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