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지시간 어제(10일)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스리파 지역을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소속인 사미르 알리 파키를 사살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파키가 무기 밀수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에서는 제10호 태풍‘하이선’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6일 12시 안동우 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태풍은 이동경로가 유동적이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민간단체와의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등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상습 침수지역 응급복구장비(양수기 등) 비치 및 집수구 정비, 침수 우려 차량에 대한 이동조치, 강풍 대비 클린하우스 등 시설물에 대한 고정·결박 등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강풍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이재민 발생 대비 대피시설 사전 확보와 재해 구호물자 사전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안동우 시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 및 9월 12일까지 진행 중인 피해조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시민들의 조기 생계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제9호 태풍‘마이삭’ 내습 시 정전 및 단수 피해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거듭되는 태풍으로 대응태세가 느슨해지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안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태풍 영향 기간 중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 등 위험 징후가 있으면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는 등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피해가 없도록 대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이날 오후부터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간접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비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