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후원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는 지난 11월 12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자유총연...
▲ [김해시청 전경]국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김해시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초 코로나19 재난상황이 시작된 이래 8월31일 현재까지 총95건, 6억3천만 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김해시에 기탁되었다고 밝혔다.
2월13일 김해시의사회의 첫 기부(300만 원)를 시작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동부후원회에서 1,710만 원 상당 어린이 안전키트, 대동면선후회 1,000만 원 상당 마스크 1만장 등을 기부했다.
기업체의 기부도 이어졌다. ㈜대저건설은 1억1천만원, ㈜대동하이텍은 마스크 2만장(4,500만 원 상당), 한미플레시블(주)은 멸균소독기 250개(3,975만 원 상당), 김해상공회의소는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종교계도 기부에 동참했다. 김해중앙교회는 2,500만 원, 장유사 ‘좋은 인연’은 1,000만 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장유교회는 306만 원, 김해교회는 300만 원, 동부교회는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 많은 시민, 봉사단체에서 현금, 현품을 십시일반 기부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자발적으로 기부해주신 기업과 단체,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과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