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김운영)는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조치에 따라 30일 덕양구 내 전 식품위생업소(총 4,985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덕양구는 28일 관내 150㎡ 이상의 일반음식점 59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전수점검을 실시한바 있으며, 수도권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전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이를 위해 시‧구‧동 총 48개 부서의 인력 지원과 협조 하에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고위험시설(유흥주점) 114개소 ▲일반음식점 2,663개소 ▲휴게음식점 1,034개소 ▲제과점 14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과 함께 안내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조치는 이달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시행되며 ▲수도권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 전문점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등의 지침이 포함된다.
또한 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 설치 또는 수기 작성), 마스크 상시 착용(음식물 섭취 시 제외),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 등의 지침이 포함되며, 이는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준수해야 한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지역 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하루하루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인 만큼, 당분간 마스크 착용, 3밀 시설 방문 금지, 외출 자제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