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제공 = 진주시]진주시는 지난 23일 내려진 경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으로 영업중단한 고위험시설에 긴급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경상남도 공고 제2020-1519호의 관내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명령 시행 이후 운영을 중단하게된 영업장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다.
진주시는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고위험시설 12종에 해당하는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집단운동시설, 유흥,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방문판매업 등 766개 사업장에 상반기 지원 수준의 긴급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한 행정명령 조치에 응해준 고위험시설 대표들의 협조로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는 가운데에서도 진주시는 지난 21일 지역감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집합금지행정명령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고위험시설 업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긴급지원금은 2주 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