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가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 점령지를 넓혀가며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세도 강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가스 시설에도 맹폭을 가하고 있다.지난달에만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 기업 시설이 7차례 공격받아 가스 생산의 60%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우크라이나 가정의 80%가 난방에 가스를 사용하는 만큼 러시아 공격이 계속된다면 수백만 명이 혹독한 겨울을 맞을 것으로 예상.이에 우크라이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인천시청 전경]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8월 30일 각 군·구에서 관내 종교시설 2,336곳을 점검한 결과 총 23곳의 교회에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8월 28일 집합제한명령을 발령해 30일부터는 교회 뿐만 아니라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 등 4,470곳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허용(영상제작을 위한 필수인력으로 20명 이내 최소화하여 운영)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대면 모임·행사 및 식사는 일체 금지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각 군·구에서 공무원 968명을 투입해 지난 23일 점검 시 위반했던 기독교 시설 378곳을 포함해 2,041곳과 30일부터 새로 적용된 다른 종교시설 295곳 등 총 2,3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회시설 점검결과 2,018곳은 비대면 예배를 준수(비대면 1,037개소, 폐문 981개소)했으나, 23곳은 집합제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대면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적발된 곳은 지역별로 중구 1곳, 연수구 2곳, 강화 14곳, 옹진 5곳이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지난 26일에 이어 또다시 대면 예배를 강행한 23곳에 대해 군·구에 집합금지명령 등의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며,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비대면 예배를 거부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남동구 소재 교회 1곳에 대해서는 지난 27일 남동구에서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바 있으며, 해당 교회는 30일 대면 예배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