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발전을 위한 3개 기관장 행정협의회… 하반기 회의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혜정) 및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는 오늘(1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의 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협의회는 지난 4월, 8년 만에 재가동된 제1차 회의 이후 7개월 만에 열리는 하반기(2차) 회의로, 부산항의 중장기 발전방향...
▲ [사진출처 =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시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한 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주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 한 주 더 연장하고, 더욱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정 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음식점·카페 등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방식과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불편한 점이 많아지겠지만 국민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 지 2주가 돼 가지만 아직도 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열흘 연속 200명을 초과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자는 의견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그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며 “우선 현 2단계 거리두기의 효과를 최대한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