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이미지제공 = 제주시]제주시는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애월(중로3-3-3호선) 도시계획도로를 8월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애월(중로3-3-3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46억원(보상비 27, 공사비 19)을 투자하여 애월사거리 북측 연장 535m, 폭 12m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6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17년 공사 착공하여 금년 8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제주시는 본 공사를 통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도로이용에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발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