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정읍시]정읍시와 정읍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 지원’ 2차 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학생 가정의 식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제공되는 이번 꾸러미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사용하지 못한 무상급식 예산을 활용해 마련됐다.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재학생 106개교 1만 1,864명 중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학생 1만 1,720명의 집으로 직접 배송된다.
꾸러미는 택배비를 포함해 3만2천원 상당의 가격으로 친환경 백미와 찹쌀, 감자, 양파, 고춧가루, 귀리 등 6가지로 농산물로 구성했다.
특히, 여름철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품목 위주로 정읍시 학교 급식비 지원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2차 학교급식 꾸러미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로 정성껏 꾸러미를 구성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와 학생 가정, 친환경학교급식센터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 운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