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전,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1200MW 가스복합발전사업 장기 전력 판매계약 체결
  • 김민수
  • 등록 2020-08-11 14:06:27

기사수정


▲ [이미지제공 = 한국전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8월 7일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대한 전력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서남쪽으로 60km에 위치한 셀랑고르주 풀라우인다 섬에 총 용량 1200MW의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력 판매계약을 통해 생산된 전력은 향후 21년간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에 전량 판매되며 한전은 사업 기간 동안 총 29억달러(약 3조5000억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한전은 2017년 9월 말레이시아 TADMAX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개발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후 2020년 1월 현지 정부로부터 최종 사업승인을 획득했고 4월에는 사업 지분의 2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발전소는 2021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며 국내 건설사와 다수의 중소기업이 발전소 건설 및 관련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 건설 컨소시엄이 발전소 설계와 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하며 국내 40여개 중소기업들과의 동반 진출로 약 900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이현찬 한전 해외사업개발처장은 “풀라우인다 발전소는 GE의 최신기종인 대용량 가스터빈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전기요금을 낮추고 말레이시아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천연가스 등 청정 화력 분야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말레이시아 IPP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전력 분야 새로운 남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신재생 및 신사업 등 후속 사업을 개발하여 해외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의 총 발전설비용량은 3만4214MW로(2018년 기준 2030년까지 추가로 총 1만7732MW 증가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현재 8%에서 23%까지 높일 계획으로 향후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많은 사업진출 기회가 예상된다.


한편 한전은 현재 화력·원자력·신재생·송배전·신사업 등 총 25개국에서 46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2020년 2분기 기준), 해외사업을 통해 누계 매출액 36조원, 순이익 4.0조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해외사업에 있어 수익성과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전기요금 인하, 민간기업 동반성장 및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