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이미지 = 픽사베이]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6일(현지시간) 출범 이래 처음으로 11,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9.67포인트(1.00%) 상승한 11,108.0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71년 출범한 나스닥으로써는 사상 첫 11,000고지에 오른 것이자, 최근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85.46포인트(0.68%) 오른 27,386.9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39포인트(0.64%) 오른 3,349.1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를 포함해 뉴욕증시를 견인한 것은 대형 기술주의 힘이다. 이날 페이스북은 6.5%, 애플 3.5%, 넷플릭스 1.4%, 마이크로소프트 1.6% 등으로 각각 상승해 주요 지수를 밀어올렸다.
이 때문에 소수의 'IT 공룡'들이 이끄는 최근 급등장은 이성적 투자의 영역을 넘어선 급등으로 '거품' 장세가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미 펜스웰스매니지먼트의 드라이든 펜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방송에 "두 갈래로 시장이 나뉘었다"면서 "소수의 분야는 잘 나가고 있지만, 시장에서 나머지 다수는 뒤에 쳐져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날 미국의 실직자 수가 크게 줄었음을 시사하는 고용지표가 나온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4만9천건 감소한 118만6천건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3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