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유아숲교육은 ‘안곡습지 유아숲체험원(중산동)’, ‘정발산 유아숲체험원(마두동)’에서 유아·어린이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예약자들 우선으로 회당 10명으로 제한, 기존 대비 절반으로 축소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절기별로 다양하다.
8월에는 ▲네가 매미니?(매미 생태 알아보기, 매미 만들기 등) ▲여름 숲의 여행(빗방울의 여행, 물의 순환놀이 등)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유아숲교육 운영이 어려워 예약자가 밀려있는 이유로 프로그램 운영을 12월까지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대면 교육프로그램과 동시에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준비했다. 어린이집 등 단체 대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운영했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유아숲교육 운영을 재개해 유아들이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교육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여 보다 안전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