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지난 7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발표한 2020년(’19년 기준)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의 독서 환경 및 도서관 기반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준시점은 2019년 12월 31일
조사 결과 경남은 공공도서관 수 및 1관당 장서 수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증가세를 보여, 도민의 문화향유 향상 및 문화기반 시설 확충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의 공공도서관은 72개관으로 서울·경기에 이어 3번째로 많았으며, 도내 공공도서관 1관 당 장서 수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10만7,950권으로 전국 1관 당 장서 수 10만1,486권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전국 공공도서관의 1관 당 방문자 수는 25만804명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경남 공공도서관 1관 당 방문자 수는 21만8,275명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하였다.
정연두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도내 공공도서관의 균형적인 발전·상생을 위한 도서관 정책 개발과 신규 서비스 발굴 등에 주력하여 도민이 더욱 더 편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 공공도서관 통계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도서관 정책 및 연구 지원을 위한 중요 데이터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http://libsta.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