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산림분야 정부추경 예산에 국비 17억원을 확보하여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확대 및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집중 투자 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확보 상황을 살펴보면,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관련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2억원 추가 확보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으로 산사태 상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추가 배치하고,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등 불법행위 감시와 산림보호 활동을 위한 산림보호지원단 신규 배치를 위하여 국비 8억원 확보했다.
특히 산림관련 공공 일자리사업 확대 시행으로 매일 산림보호지원단137명, 산림서비스도우미 47명, 산사태 현장예방단 40명 등 270여명씩 5개월간 고용될 경우 연인원 2만7천명의 일자리 창출이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