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 반군 간의 '3일 휴전' 직전 자폭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등 18명 이상이 숨졌다. 탈레반은 테러 발생 직후 이번 공격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31일(현지시간)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아프간 동부 로가르주 풀-에-알란의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민간인과 치안 병력 등 17∼18명이 목숨을 잃었다.
하시브 스타네크자이 주의회 의장은 "차량 자폭 테러로 인해 18명이 사망했고 2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날 폭탄 공격은 주지사 사무실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탄은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희행제)를 앞두고 쇼핑에 나선 주민들로 혼잡한 상황이라 피해가 컸다.
현지 경찰은 치안 병력을 겨냥한 테러였다고 밝혔다. 폭발 당시 치안 병력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상태였다.
특히 이번 공격은 탈레반이 희생제를 맞아 31일부터 3일간 휴전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이뤄져 논란이 컸다.
이에 탈레반은 테러의 배후가 아니라고 즉각 부인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번 공격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탈레반이슬람국가(IS)는 이번 자폭 테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