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8월 3일 고양장항야구장에서 코로나 19로 중단했던 제14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를 71일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방역 및 전파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STN-SPORTS TV와 네이버 TV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한다.
지난 5월 25일 2번의 경기를 가진 뒤 공공체육시설 폐쇄 권고에 따라 장점 중단됐던 이날 경기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 이사장인 가수 인순이의 시구로 오만석 감독(배우)이 이끄는 지난해 우승팀 인터미션팀과 박성광 감독(개그맨)이 선봉에 선 개그콘서트 팀이 맞붙는다.
예선리그는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진행하며 A조는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팀그랜드슬램(감독: 박재정)·BMB(감독: 이정수)·천하무적(구단주: 김창열)·스타즈(단장: 이휘재), B조는 공놀이야(감독: 장혁진)·라바(감독: 변기수)·조마조마(단장: 정보석)·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폴라베어스(구단주: 박승화)·올드브로스(감독: 김태균)다.
매주 월요일 예선리그 2경기씩 총 30경기를 진행해, 조별 1위·2위가 준결승전을 치른 뒤 11월30일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재개되는 만큼, 고양시와 한스타미디어는 선수들의 방역에 더욱 신경을 썼다. 참가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참가하며 손소독제와 소독기를 거쳐야 야구장을 출입할 수 있다. 체온과 인적 사항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스포츠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한류를 바탕으로 한 스포테인먼트 사업의 선두가 될 것이다.”라며 “고양시가 하면 다르다는 것을 연예인스포츠대회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