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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정정보원 광주지역사무소 본격 운영
  • 박영숙
  • 등록 2020-07-30 14: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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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기획재정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 관리하는 한국재정정보원의 광주 지역사무소가 30일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코로나 여파로 별도의 축하의식 행사는 개최하지 않았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지난 2016년 7월1일 서울역 인근에 문을 열었으며, 연간 86조7000억원(본예산 기준) 가량의 국고보조금의 교부‧사용‧정산의 전체 과정을 전산화해 관리하고, 이 전산시스템을 사용하는 36만여명에게 시스템 사용법과 국고보조금 투명관리방법 등을 교육하는 기관이다.


한국재정정보원 광주지역사무소는 서구 양동 금호생명빌딩 30층에 입주해 매년 200회(1회당 70명씩)에 걸쳐 광주‧전남‧전북‧제주‧경남 서부권 등 국토 서남권의 광역·기초지자체 국고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에게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의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지난 17일 개소 이후 그동안 시범운영하다가 30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재정정보원의 지역사무소는 지난 1일 대전 지역사무소 개소에 이어 광주가 두 번째로, 광주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개소됐다.


시는 광주 지역사무소 개설로 1만4000여명의 교육생들이 광주를 방문함에 따른 음식업‧관광 분야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도심 공동화와 코로나 여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양동시장 인근)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장은 “광주지역사무소가 개설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광주시에 감사드리고, 서남권 교육센터로서 그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서울 본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새출발하는 한국재정정보원의 광주지역사무소가 빠른 시일 내에 광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안착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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