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 의심 선박을 격침 영상 공개
미 해군 전투기가 한 선박을 조준하더니 폭격한다.빠른 속도로 항해하던 선박은 순식간에 폭발한 뒤 불길에 휩싸여 바닷속으로 잠긴다.미군 남부사령부는 현지 시각 14일 최근 마약 밀매 혐의 선박을 격침해 마약 테러리스트 4명이 사망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카리브해에서는 최근 선박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인천시청 전경]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조치가 현재보다 더 강화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유흥시설 방역수칙 강화 방안 안내」에 따라 영업을 하는 유흥시설에 대해 7월 29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을 추가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수칙 적용대상은 불특정 다수가 장시간 밀집·밀접 접촉하며, 시설 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유흥주점, 콜라텍, 코인노래연습장, 헌팅포차, 감성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업소) 7종이며, 인천에는 3,955개소가 있다.
이중 유흥주점, 콜라텍, 코인노래연습장 등 3종은 지난 6월 8일부터 집합금지 대상이었으나, 이번에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집합금지를 해제하는 대신 집합제한 조치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집합제한 조치 대상이었던 헌팅포차, 감성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4종의 유흥시설에 대해서도 운영 자제를 계속 권고하되, 강화된 방역수칙을 추가 조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유흥시설들은 ①객실·테이블간 이동금지, ②테이블간 1m 이상 간격 유지 등 기존에 적용됐던 방역수칙 외에 ③클럽의 경우 1일 1업소 이용 ④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 ⑤마스크 상시 비치, ⑥환기·소독을 위한 공기살균기 설치, ⑦방역관리자 및 방역관리요원 상시 근무 등 강화된 방역수칙이 추가로 적용된다.
또한, 유흥주점 등 3종은 전자출입명부(KI-pass) 및 CCTV 의무 설치,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상시 관리인 상주 등 기존 준수사항도 계속 유지해야 한다. 헌팅포차 등 나머지 4종도 기존 준수사항인 전자출입명부(KI-pass) 의무 설치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인천시와 각 군·구에서는 대상 유흥시설(업소)들이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할 있도록 홍보 및 계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점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만약 이들 유흥시설(업소)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집합금지 조치를 위하거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김혜경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대상 유흥시설(업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흥시설 외에도 휴가철 감염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조치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