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제공 = 수원시]수원시가 지난 27일 시청 시민봉사과 민원실에서 민원 업무 처리 중 발생 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모의 훈련은 지자체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의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원 담당 공무원, 인계파출소 관계자, 청원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폭언을 일삼고 민원실 내 물건을 집어던지는 민원인이 나타났다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민봉사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한 수원시는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중재를 시도한 뒤 녹음과 비상벨 작동을 시연했다.
이어 피해 공무원과 일반 방문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 각 직원의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담당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점검했다.
앞서 수원시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인계파출소와 직접 연결되는 비상벨을 시청 종합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49개소에 설치했다.
특히 민원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부서장이나 상관의 도움을 요청하는 표시등도 시청 시민봉사과 민원실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