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3월∼6월은 해상농무로 선박안전 운항 저해 및 해양사고 발생시 구조세력 행동제한 등으로 대형 인명 재산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농무기해난사고 방지를 위한 계몽활동 일환으로 해난사고 홍보전단 2,000매를 제작 해양종사자에게 배포 준법운항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오는 4.13일 05:20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남방 0.7마일 해상에서 짙은 안개로 신흥호(모래채취예인선,141톤)와 태흥호(7.93톤,안강망)가 상호충돌 태흥호가 전복 선원3명은 인근어선에서 구조 1명은 실종되는등 봄철 안개로 인한 해난사고가 끊이지 않고있다.
해양사고 원인은 정비소홀상태에서 출어하거나 기상불량에 의한 전복사고,충돌 화재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해상종사자들의 평소 사고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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