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지시간 어제(10일)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스리파 지역을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소속인 사미르 알리 파키를 사살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파키가 무기 밀수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젊은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11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9년과 2020년 동부지역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된 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농기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영농 현황·역량·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중장기 목표 수립을 위한 집합교육(6회)·현장컨설팅(4회) 등 총 10회에 걸쳐 경영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병해충 관리 및 시비 등 농작물 재배 컨설팅 △경영 진단·분석 후 맞춤형 현장컨설팅 △컨설팅 전문가 POOL 구축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컨설팅 지원 후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
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작목별 전문가 및 강소농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농창업 컨설팅사 등 13명으로 2개(농업기술, 농업경영) 분야 전문컨설팅 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컨설팅팀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경영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개별 현장컨설팅 및 집합교육을 통해 맞춤형 경영개선 솔루션도 제공하게 된다.
오상석 농촌지도사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