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프로그램 운영 장면보령시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중단했던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부터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찬수, 이하 복지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1단계로 1대1 개별 치료서비스를 재개한데 이어, 이달 20일부터는 2단계로 10인 미만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고, 8월 3일부터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한다는 것이다.
앞서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월말부터 휴관했고, 3단계별 운영 대책을 마련하여 6월부터는 장애인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심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1대1 개별 치료서비스를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 20일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기 위해 방역물품 확보와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용자 방역수칙 메뉴얼 제작 등 이용자와 보호자를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이번 2단계 운영 대책에 따라 10인 미만 집단 프로그램인 직업적응훈련, 일상생활훈련, 독립적 사회생활 기초마련을 위한 거북이교실, 만성정신장애인 프로그램 다시서는 사람들, 론볼, 농구, 볼링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내달 3일부터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의 근력 회복 및 손상된 신체 기능회복을 위한 체력단련실 개방 등 복지관의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찬수 관장은 “시설 휴관에 따라 장애인들의 돌봄 공백과 정서적 불안감이 지속돼어왔다”며,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의 이용이 쉽지 않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해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