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사랑의 꽃씨 뿌려 향기로운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으로 꽃길 조성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꽃길을 조성한 곳은 평소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누군가 쓰레기를 버린 곳에 또 다른 쓰레기를 버리는 고질적 악순환이 반복돼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원신동행정복지센터와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꽃씨를 지원받아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예쁜 화단 및 꽃길을 조성했다.
3개 분과로 나뉘어 코스모스, 황하코스모스, 백일홍 등을 심으며,더 이상 불법 쓰레기가 없는 ‘클린 원신동’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지난 6월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콩심기를 실시한 신원동 243-2번지 약 300평의 밭에 들러 제초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이학윤 주민자치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예쁜 꽃길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효과와 주민 불편 해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인 원신동장은 “항상 쓰레기가 쌓여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예쁜 꽃길을 조성해 무단투기도 막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