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미국 뉴저지주(州)의 현직 연방 판사 자택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20세 아들이 숨졌다. 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19일(현지시간) 뉴저지 연방지방법원 에스더 살라스 판사의 노스브런스윅 자택에 페덱스 배달원 차림을 한 남성이 나타났다. 그는 곧 총격을 가해 살라스 판사의 아들대니얼 앤덜(20)과 변호사인 남편 마크 앤덜(62)을 쐈다.
이 괴한의 목표였을 것으로 보이는 살라스 판사는 당시 자택 지하실에 있어 화를 면했지만, 아들은 숨졌고 남편도 중상을 입었다.
수사 당국은 이날 뉴욕주 설리번 카운티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로이 댄 홀랜더를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하고 조사하고 있다. 홀랜드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홀랜더는 살라스 판사가 변호사였던 시절 맡았던 재판에 변호인으로 법정에 출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홀랜더가 이번 사건의 범인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가운데 정확한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뉴욕의 지역 언론은 홀랜더가 악명높은 '반(反) 페미니스트' 변호사였다고 전했다.
홀랜더는 온라인과 자신의 저서에서 분노로 가득 찬 표현으로 여성을 비난했으며, 특히 저서에서 살라스 판사에 대해 게으르고 무능력하며 그녀의 유일한 성취는 고교 치어리더였다고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살라스 판사는 라틴계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뉴저지 연방지방법원에 임용된 여성 판사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