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금천구청 전경]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마일리지(20%)로 적립하고, 카드사 할인혜택 10%를 연계해 최대 대중 교통비를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말한다.
마일리지는 보행 또는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까지)와 대중교통 이용요금에 따라 차등 적립된다. 이동거리는 스마트폰 GPS를 활용해 정류장(승·하차)까지의 이동거리를 앱에서 자동으로 산정한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1회당 250원~450원(800m 이동시)씩 최대 44회까지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단, 카드 할인은 카드사에서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카드사에서 제시하는 전월 실적 등을 감안해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www.alcard.kr)에서 카드신청(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중 택1) 후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 가능하다.
금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교통비지출을 절감시키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게 되었으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