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속초시, 2026년 제1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참여기업 모집
속초시가 지역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현장 면접부터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제1회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3월 19일(목)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은 속초시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현장 채용행사로,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에...
▲ [이미지 = 픽사베이]중국의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과 미국의 '홍콩 특별 지위 박탈' 등 악재가 몰린 홍콩에서 서방 유력 언론매체들이 '탈(脫) 홍콩'을 고민 주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홍콩지사 인력의 3분의 1을 서울로 옮기기로 했다. NYT는 "홍콩은 수십 년 동안 외국 기업에 개방적인 지역이었다"면서 "중국 본토와 가까운 데다 자유분방한 언론 전통에 이끌린 영문 뉴스 매체들의 아시아 본부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홍콩 내 반정부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이 통과시킨 국가보안법이 보도 조직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으며 아시아 언론계의 중심지로서 홍콩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NYT는 이어 한국으로 이전하는 이유를 "한국은 해외 기업에 우호적이며 독립된 언론이 있고 주요 뉴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다른 글로벌 언론사들도 "필요할 경우 역내 다른 곳으로 옮길 컨틴전시플랜(비상대응계획)을 짜고 있다"며 이전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홍콩 보안법은 출판사와 방송사 등이 홍콩 국가 안보를 해칠 수 있는 보도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홍콩 당국에 '외국 뉴스 매체의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권한을 부여한다는 54조 조항이 외신 기자들이 우려하는 가장 큰 부분이다.
또한, 전에는 관행적으로 발급하던 외국 언론인들에 대한 비자가 최근 몇달 동안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홍콩 주재 외신들의 업무를 어렵게 하는 상황이다.
다만, 보안법의 영향이 확실화 되지 않은 현재 블룸버그 뉴스와 CNN은 일단 잔류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홍콩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한다.
언론의 검열 수위가 높아지고 중국 정부의 입맛에 맞는 보도를 하는 언론만 남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