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양평군]경기도 양평군 정보화마을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양평군 정보화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 양평군 내 9개 정보화마을에서는 용문역 앞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속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소비’를 돕고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보화마을 농가 살리기 및 홍보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는 7월 25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용문역 앞에서, 용문 5일장과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양평군 정보화마을은 각종 나물, 산수유, 버섯, 참기름, 천연벌꿀, 고들빼기 김치, 가시오가피, 찰흑미 등 양평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했다.
양평군 보릿고개 정보화마을 임수황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참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양평군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과 양평군 농가 간 활발한 교류 및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