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지난 7일 중국 구이저우(貴州)에서 버스 추락으로 21명이 숨진 사고는 집 철거에 불만을 품은 버스 운전사가 고의로 저지른 범행으로 확인됐다.
13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구이저우 안순(安順) 시 경찰 당국은 운전기사 장 모(52)씨가 자신의 전 직장에서 배분받았던 집이 철거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일부로 버스를 추락시켰다고 발표했다.
장 씨는 2016년 자신의 집이 도시 정비 사업에 포함되자 지난 6월 7만2천 위안의 보상금을 받고 합의했다. 그러나 그는 공공임대주택 신청에는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일 장 씨는 음료수병에 술을 담은 채 일하러 나갔으며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살기 싫다"고 말했다.
장 씨는 운전 중임에도 승객이 승하차할 때마다 음료수병에 담아간 술을 마셨고, 결국 만취 상태였던 장 씨는 버스를 훙산 호 저수지 둑 도로를 달리던 중 방향을 틀어 가들레일을 들이받은 뒤 튕겨 나와 추락했다.
이 사고로 2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중국 대입 시험 가오카오에 응시한 수험생 5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