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용지호수공원 내 보트형 레저시설인 무빙보트 이용객이 이달 내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7월 한 달간 이용료를 정가 대비 20% 할인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6일 현재 무빙보트 이용객 수 9만9000여 명으로 한 주 평균 300~400명이 찾는 것으로 볼 때 이달 중 누적 이용객 수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9월 개장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용지호수 무빙보트는 이용객이 노를 젓지 않아도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전기충전식 보트다.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4인 기준(30분) 2만 원으로 탑승 인원 및 시간에 따라 다르게 받는다. 이달 31일까지 20% 할인율을 적용하면 정가 2만 원짜리 이용권을 1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수·목·금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월·화는 휴무다.
김은자 창원시 관광과장은 “올여름 도심 속 휴식처인 용지호수공원에서 무빙보트를 타고 환상적인 음악분수도 즐기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