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자료제공 =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다가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는 걸 우리 국민은 선호할까.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8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가 '바이든'을 지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관심없다(25.44%)’, ‘트럼프(19.28%)’ 순으로 조사되며, 우리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하는 것을 그다지 반기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지 않는 가장 주된 이유는 ‘지나친 미국 우선주의(패권주의)(55.18%)’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무례하고 오만해 보이는 모습(17.09%)’, ‘주한미군 철수 협박과 방위비 분담 압력(13.47%)’, ‘북한 문제 해결 실패(5.43%)’, ‘코로나19 관리 실패(4.92%)’, ‘우리 정부에 대한 불신과 견제(3.92%)’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는 19.28%의 응답자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철저한 반공주의)(25.94%)’를 가장 큰 이유로 뽑았고, 그다음으로 ‘중국의 도전에 대한 강력한 견제(25.36%)’, ‘북한 핵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19.02%)’, ‘우리 정부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14.70%)’, ‘경제 성장 정책에 대한 신뢰(8.65%)’, ‘도전적이고 솔직한 태도(6.34%)’로 대답했다.
한편, '북한 김정은 정권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기를 원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잘 모르겠다(40.06%)’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바이든(33.50%)’, ‘트럼프(26.44%)’라고 응답했다.
본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남자 989명, 여자 811명, 총 180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31%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