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3년간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 대책만 21번 내놓았다. 하지만 3년간 집값은 잡히지 않았고, 규제지역 이외 지역의 집값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같은 결과에 국민들 사이에서는 '서민만 잡는 부동산 대책'이라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나왔다.
더욱이 청와대 참모 중 다주택자는 2017년 5월부터 현재까지 재산만 7억이 증가하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키웠다.
이에 문 대통령은 청와대 내 비서관급 참모 중 다주택자들은 이달 중으로 1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처분하여 모범을 보일 것을 요구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2일 이같은 내용을 참모들에게 전달했다.
노 실장은 이미 지난해 12월 같은 취지의 지시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노 실장 본인을 포함해 김조원 민정수석 등이 2주택을 계속 보유하는 등 사실상 변화가 없다는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이날 재차 강력권고에 나선 것이다.
노 실장 역시 이달 안에 청주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했다. 노 실장은 또 청와대 내 다주택자 참모들을 면담해 매각을 권고하기도 했다.
현재 청와대 내 다주택 보유자는 12명이다.
노 실장은 "대부분 불가피한 사유가 있지만 국민의 눈높이에 맞아야 하고, 이제는 우리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면서 처분을 권고했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