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진주시]진주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진주시보건소와 7개 병원(경상대·고려·제일·한일·복음·반도·세란병원)에 냉난방을 겸비한‘컨테이너 선별진료소’를 25일 설치완료 했다고 밝혔다.
기존 천막형 선별진료소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태풍 등 날씨 변화에 취약해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은 상태로 근무를 하다 보면 더위로 인한 탈진 현상 및 각종 위험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설치된‘컨테이너 선별진료소’는 진료실, 검체채취실, 엑스레이실, 탈의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냉난방이 가능한 시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선별 진료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해외입국자 및 등교 학생 증가에 따른 검사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선별진료소 시설 개선을 통해 의료진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내 글로브월 및 이동형 워크스루 등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고,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이어나가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