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이미지 = 픽사베이]전주지역에서 생산된 햇양파가 올해에도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주농협은 22일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임인규 전주농협장과 강신옥 양파 공선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양파 24톤의 대만수출 선적식을 갖고, 매주 50톤씩 총 50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500톤은 전주지역 전체 생산량인 1000톤의 절반에 해당되는 규모로 수출액은 약 2억1771만원 정도이다. 이는 첫 수출이 진행됐던 지난해와 대비해 약 1000만원 정도가 늘어난 규모다. 전체 생산량 중 나머지 500톤은 대형유통업체와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만 수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8개 양파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2014년부터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양파공선출하회를 조직하고 2018년 준공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중심으로 양파 수출에 나선 결과 총 1600여톤의 물량을 수출했다.
송방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수출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농가의 다양한 판로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