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희)는 19일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 주교동 직원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주교동 새마을회(지도자 남선우, 부녀회장 강성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직접 밭을 일구고 씨앗을 심고 길러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약 5kg을 한 상자에 담아 1가구당 1상자씩 관내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의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감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교동 새마을지도자 남선우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에 함께 해준 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큼은 크다는 것을 감자를 받게 되는 우리 이웃분들이 알아 주셨으면 더 기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희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와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마음과 뜻을 되새겨 주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 것”이라며 “주교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