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배회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환자 및 어르신에게 인식표 및 보호자보관용 실종대응카드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이름 ‧ 연락처 등 정보가 담긴 고유번호 및 기관 전화번호가 표기돼 있는 인식표 1박스,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1개로 구성돼 있다.
이는 경찰청만이 알아볼 수 있는 특수코드 사용으로 외부 개인정보 유출이 불가능해 2차 범죄를 막는 등의 장점이 있으며, 어르신 실종 시 경찰청(182)으로 정보가 공유돼 발견 즉시 집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식표는 다리미를 이용해 의복에 부착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고 세탁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센터는 치매어르신 실종 시 중앙치매센터와 연계해 실종어르신 전단지 제작을 지원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실종 어르신을 찾을 수 있도록 무료 홍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병규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치매로 배회하고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를 확대해 치매 걱정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36)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치매 어르신 때문에 힘든 점이 있다면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