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4월 1일 부터 발효됨에 따라 10일 `FTA관련 과수분야 사업추진 대책팀′을 가동했다.
대책팀은 도 농림수산국과 농업기술원, 14개 시.군 관계자 등 총 69명으로 구성 됐으며 향후 7년간 도와 시.군의 과수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의 국비 예산 확보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부는 FTA가 발효되면 올해부터 7년간 총 1조 5천억원을 피해가 예상되는 과수 분야에 투입,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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