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중랑구청 전경]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2020년 중랑구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선발기준에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구민을 참여자격 조건에 추가하는 등 기존 공공근로사업에 비해 규모와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모집인원은 91개 사업 총 1,800명으로 ▲생활방역 지원(1,311명) ▲공공서비스 지원(133명) ▲공공․휴식 공간 개선(305명) ▲지자체 특성화 사업(51명) 등 이다.
희망일자리사업은 배제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7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5개월 간 1일 3~6시간 주 5일로 근무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신다”며,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고용안정 및 생계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