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정읍시]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꽉 막힌 청년구직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청년 일자리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행정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2일) 이전 주민등록상 정읍시 거주자로 되어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특별모집(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그 자녀) 30명과 일반모집 70명, 총 100명을 모집하며, 2019년도 아르바이트 참여자, 휴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사이버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한 선발로 7월 3일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주 5일(주말제외) 하루 8시간 동안 근무하게 되며 근무수당은 1일 6만8720원이다.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도서관, 보건소, 캠핑장 등에 배치되어 자료정리와 사무보조, 현장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이 행정업무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