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대구시청 전경]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7대 기본생활 수칙 중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도시철도 1‧2‧3호선 열차 내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일부 승객 중 열차 탑승 후 마스크를 벗거나, 마스크를 내리고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일행들과 대화하는 승객들을 계도해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대구안실련 회원 각 3팀(2인 1조) 총 9팀이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대명역, 안지랑역~중앙로역, 대구역~동촌역, 2호선 용산역~다사역, 반월당역~죽전역, 경대병원역~연호역, 3호선 매천역~원대역, 북구청역~건들바위역, 대봉교역~지산역 구간의 각 호선별 열차에 탑승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대화자제 계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희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는 현재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기본수칙이자 우리 사회 생활방역의 제1수칙이다”면서, “지금까지 잘 지켜주신 것처럼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마스크 착용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