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제공 = 남원시]남원시가 한스타일 중심도시, 한복의 도시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함께한 ‘2020 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복관련 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에서, 한복문화주간사업과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 두 분야에 지원해 7개 시 군 중 유일하게 두 가지 유형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가 지원한 분야는 한복진흥센터에서 매년 10월 한복주간에 추진해 온 ‘한복문화주간사업’과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인 두 가지 유형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광한정인’(廣寒情人)을 주제로 다양한 한복활성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광한정인’은 광한루를 찾은 한복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표현한 것으로, 시는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등 전통한옥이 밀집한 10만㎡의 원도심에 지리산 풍류1번지 ‘남원’만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한복활용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시는 9월부터 한복문화주간이 있는 10월까지 한복문화거점인 예루원을 중심으로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상류층의 풍류 콘셉형 패션쇼와 전시를 열 예정이다. 또, 남원예촌 문화마당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한복체험프로그램 등 총 10여개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복전문콘텐츠관 ‘예루원’과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한-스타일 자원 단계별 도입을 위해 남원 예촌 내 부지 3,165㎡에 연면적 827.07㎡ 규모로, 한복전문콘텐츠관 예루원을 조성 중에 있다.
예루원은 스튜디오 등으로 탈바꿈돼 앞으로 한복관련 전시, 체험, 셀프 파티존, 포토존, 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예루원을 이번 한복문화주간에 일부 개방할 계획이며, 2021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복문화 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세계무대에 한복의 아름다움과 남원을 소개해 남원의 관광문화콘텐츠를 더욱 다변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는 한스타일 중심도시, 한복의 도시 남원을 브랜드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