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없어...감염 의심학생들 ‘가짜 양성’ 최종 판정
  • 윤만형
  • 등록 2020-06-15 13:39:31

기사수정
  • 유덕중, 대광여고 15일부터 정상 등교수업 실시


▲ [광주광역시청 전경]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의심 학생 2명에 대한 검사 결과 ‘가짜양성’(음성)으로 최종 판단했다. 오늘(14일)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 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검체 취급 오류로 인한 원검체 오염 가능성이 높으며, 당일 검사 수탁기관 객담 검체 검사 과정 중 문제 발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10대 중학생(남, 유덕중1)과 고등학생(여, 대광여고2)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총 5차례 검체 채취하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민간기관에서 양성 판정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4차례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첫 양성 판정 이후 4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온 것을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보고, 그 원인과 처리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결과 오늘(14일) 오후 최종 ‘가짜양성’(음성)으로 결론 내렸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학생들이 자칫 확진자로 처리될 수 있었으나 우리시가 4차례에 걸쳐 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대학병원 등 공신력을 가진 기관을 통해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실시해 ‘음성’임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감염 의심 학생 2명은 오늘 병원에서 퇴원조치했다.


또 의심학생들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인 117명에 대해서도 오늘(14일) 18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하고, 유덕중과 대광여고 전 학년은 내일(15일)부터 정상 등교수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의심 학생들에 대해 확진자에 준하는 대응조치를 취하면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공개했던 이동동선도 삭제 조치했다. 


광주광역시 측은 "이번 일과 관련해 유덕중과 대광여고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께서 많은 불편함을 감내하고 검체 채취 검사와 외출 자제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 되고 있는만큼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속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생활방역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