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서해선(대곡~소사)의 일산역 연장으로 환승 없이 김포·부천 등 수도권 서남부권을 오갈 수 있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서부광역철도(주)와 서해선(대곡~소사) 전동열차 일산역 연장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서해선(대곡~소사) 전동열차의 일산역 연장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원활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 내용에서는 ▲사업시행 및 사업비 부담 ▲관계기관의 업무분담 ▲사업비의 책정 및 납부 등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노선 연장에 따른 최초 사업비 85억 원은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고양시가 전액 부담한다.
일산역 연장운행 사업은 별도의 선로를 건설할 필요 없이 기존 경의선 구간인 대곡역에서 일산역를 잇는 약 6.8㎞에 대한 시설개량 사업으로, 환승역 4개소(곡산,백마,풍산,일산)를 서해선(대곡∼소사)복선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대곡~소사선 개통과 동시에 일산역 연장운행이 될 경우 지역주민의 숙원 해소는 물론, 수도권 서남부를 직선으로 잇는 철도망이 없는 고양시의 교통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사업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