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제공 = 대구광역시]대구시와 (주)일로이룸은 오는 9일 ‘청년내일학교’ 온라인 입학식을 열고 6주간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 청년내일학교는 진로를 고민하는 지역 대학생(졸업예정자)과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직무를 소개해 청년들의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 직업선택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총 7개의 주제로 36회가 진행되며 청년이 희망하는 강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총 5회 이상 참여하면 수료하게 된다.
수료 청년들에게는 역량개발을 위한 사회진입활동지원금(대구형 청년수당) 15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갭이어 갭이어: 학업을 잠시 중단하거나 병행하면서 진로탐색, 인턴, 창업, 봉사, 여행, 교육 등의 활동을 체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찾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 활동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9일 열리는 온라인 입학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100명이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아닌 내일학교 운영 카페를 통한 온라인 입학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입학식은 청년내일학교의 취지, 교육일정과 내용의 소개, 졸업식 및 갭이어 활동안내 등이 포함되며, 참여 청년들의 수강신청을 함께 접수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된 고용시장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참여 청년들이 각자 적성에 맞는 일을 선택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