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은 대전알리앙스프랑세즈와 함께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다음달 제2회 프랑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상영되는 영화는 `니키타′(1일 오후 6시 대강당)와 `비독′(8일), `퐁네프의 연인′(15일), `스노우보더′(22일) 등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8일에는 아시아 투어공연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필립 로리(Philippe Loli) 초청공연도 마련된다.
대학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교양수준을 높여주는 한편 문화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는 인근 주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5월에는 영국영화제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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