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남해군]남해군은 남면 선구해역에서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 감성돔 치어 3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4일 밝혔다.
감성돔 자원을 회복하고자 실시한 이번 방류사업에는 남해군,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사)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남면 선구어촌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 연안에 서식하며 자연에서는 50㎝ 이상 크기로 자라기도 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고소득 품종으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올해 감성돔 외에도 자원량이 줄어가는 어종을 중점적으로 방류할 계획으로 돌가자미, 문치가자미 등 4개 품종을 추가로 더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